작년 8월쯤에 딸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고 싶어서 구몬의 한글과 스마트독서를 신청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거의 1년이 다돼 가고 있는데 딸이 어느 정도 한글을 익히고 책과 친해졌는지 알아볼까요?
딸에게 한글을 가르치려고 결심한 계기
작년에 딸에게 한글을 가르치려고 한 이유는 조금은 이르지만 주말에 딸과 함께 동네 작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몇 번 가긴 했는데 딸이 책에는 관심이 없고 산만하게 돌아다니느라 주변에 민폐가 될까 봐 얼른 나오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딸에게 한글을 가르쳐서 책과 조금 친해지게 만들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구몬을 시작하기 전 딸의 한글실력
구몬을 시작하기 전에 딸이 약 48개월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맘때 딸이 벽에 붙여놓은 한글에 조금씩 관심을 갖고 저에게 어떻게 읽냐고 물어보는 정도였습니다. 자기의 이름과 동생의 이름 정도만 겨우 읽는 실력이었습니다. 한글은 따라서 그리는 실력이였습니다.
구몬을 선택한 이유
구몬은 선택한 계기는 시중에 여러 학습지를 후기를 읽어가며 비교해보았는데 구몬이 메리트가 있다고 느낀 것은 1주일에 한번 선생님이 오셔서 한 15분 정도 딸의 학습상태를 점검해 주는 것 하고 스마트펜이 있어서 아이가 혼자 스마트펜을 가지고 학습지의 단어나 문장을 누르면 펜에서 소리로 읽어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구몬은 제가 어릴 적 한글을 배울 때처럼 기억 니은 디귿 이렇게 가르치지 않고 통단어를 이미지와 기억을 시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몬 한글과 스마트독서의 가격
처음에는 한글만 했는데 아이가 한 글자 한 글자 빨리 읽을 수 있는 게 신기하고 대견해서 나중에 스마트독서도 더 추가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구몬한글과 스마트 독서가 각각 대략 한 달에 3만 원 중반 대이고 스마트펜이 10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재 딸의 한글실력
딸이 지금까지 약 8개월 정도 한글과 스마트독서로 공부하고 있는데 한글은 받침이 두 개 있는 단어는 조금 헷갈려하고 그 외에는 거의 혼자 읽습니다. 그리고 책도 혼자 펼쳐놓고 읽기도 합니다.
결론
솔직히 다른 학습지는 해보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딸이 1년도 안된 기간에 한글을 깨치게 해 주고 책도 혼자서 읽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구몬학습지를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이가 혼자서 스마트펜으로 단어를 들어가며 공부하고 책도 스마트펜이 읽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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