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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해외여행 카드복제 및 도난 분실 등 피해예방대책 및 주의점

by 오늘도암거나포스팅하는파파 2023. 5. 19.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피해가 많이 감소됨에 따라 해외여행객들이 기하급수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들도 일본으로 많이 여행 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카드를 복제당해서 피해를 입으시거나 도난, 분실 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피해를 키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카드복제피해 예방법과 도난 분실 시 대처법 그리고 카드사용 시 주의점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시면 좋은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피해유형

최근 들어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해외에서 카드사용 또한 증가했습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각종 피해를 입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카드불법복제가 제일 많은 유형으로 해외에서 쇼핑할 때나 마사지업소에서 카드결제할 때 카드결제기가 멀리 있다고 말하고 손님의 카드를 자기고 가서 카드번호나 카드뒷면에 cvc번호들을 따로 기록해 두었다가 나중에 해외온라인쇼핑몰에서 불법으로 사용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 두 번째는 카드의 IC칩을 바꿔 치는 수법으로 동남아등에서 해외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인 마시지를 받을 때 소지품을 따라 보관해 둔다는 핑계로 손님 몰래 카드의 IC칩을 바꿔 치는 수법입니다.
  • 세 번째는 카드자체를 훔치는 수법으로 한국에서는 커피숍등에서 개인짐을 잠깐 테이블 위에 두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에서는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가방이나 지갑등을 바로 도난당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개인의 부주의로 카드를 분실하는 경우로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납니다.

 

 

 

피해 예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는 사전에 카드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해외로 출발하기 전에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와 하루 최대 사용가능액 그리고 사용기간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점은 이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 각 카드사에서 해외출입국정보 활용 동의를 할 수 있는데요. 간단한 사전 동의만 하시면 카드사가 고객의 출국을 모니터링하여 카드의 부정사용 도난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할 점은 카드사는 고객의 출국정보만 출입국 관리국으로부터  제공받고 그 외 여행지나 출국 상세시간등은 취득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동의하셔도 좋습니다.
  • 카드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했을 때 국내였으면 바로 분실 도난 신고를 할 수 있지만 해외의 경우 인터넷환경이 좋이 않아 신고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해외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사용하시는 카드의 분실했을 때 전화할 수 있는 번호를 기록해 놓거나 사용카드사의 어플을 미리 받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유형별 대처방법

그럼 위에서 살펴본 각 피해사례별 대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손님에게서 결제하려고 받은 카드정보를 몰래 기록해 두었다가 나중에 불법사용하는 피해는 해외에서 결제할 때 본인이 보는 앞에서만 결제를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 둘째 카드의 IC칩을 바꿔치기하는 수법도 결제할 때 반드시 본인이 보이는 곳에서만 결제를 하도록 하고 마사지업소에서 손님의 짐을 보관해 준다는 명목으로 가방 등을 가져가려고 하면 지갑등 귀중품은 보이는 곳에 보관토록 해야겠습니다.
  • 셋째 카드 도난등의 피해는 여권과 카드는 본인의 신체에 항상 밀착하여 보관토록 해야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복대가방을 활용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카드 분실 같은 경우는 본인이 주의를 최대한 기울이는 방법 이 최선이고 해외여행 전에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분실사고가 일어나며 빠른 분실신고 후에  현지경찰서에 찾아가서 분실경위서를 빨리 작성해 놓아야 귀국 후에 여행자보험을 청구할 때 유리합니다.

 

주의점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미 피해를 입으셨다면 카드사와 고객이 과실의 정도에 따라 피해보상률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카드사용자의 과실은 어떤 게 있고 어떻게 해야 최대한 보상받을 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 우선 카드 뒷면에는 반드시 서명을 해야 합니다 서명이 없는 카드 사용 시 본인의 과실비율이 올라갑니다.
  • 카드 비밀번호는 가까운 사이라도 절대 남에게 가르쳐주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 만약 카드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했는 때는 미루지 말고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정리

해외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카드피해사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드피해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과 피해를 당하지 않는 방법 그리고 만약 피해를 당했을 때 카드사로부터 온전히 보상받기 위해 사용자가 알아야 하는 주의점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해외여행 시 오늘 알아본 내용을 잘 기억했다가 피해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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